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자는 7일“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모든 군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웅비하는 새로운 부여의 미래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며 “이번 선거로 초래된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대화와 소통으로 통합해 군민에게는 행복을 드리고 지역에는 희망을 드리는 원동력으로 승화시킬 것이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압도적인 표로 저를 다시 한 번 부여군수로 선택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동안 저와 함께 마지막까지 경쟁해주신 새정치민주연합 박정현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절망과 실의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는 힘든 선택의 시간이었으나 국민들께서는 과거의 잘못된 적폐를 일소하고 그릇된 관행을 바로잡으라는 준엄한 명령을 이번 선거를 통해 내려주셨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압도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용우 당선자의 일문일답. - 취임 후 추진할 정책 공약은. ▲ 부여군 건강지원센터 운영과 부여사랑 희망나눔재단 설립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겠다. 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굿뜨래 장학금 100억원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늘리고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과 리그도 활성화하려 한다. 완벽한 재난대응관리시스템을 구축해 365일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 예정이다. 친환경 농산물 광역유통센터와 농산물 유통 MOU 확대로 선진창조농업을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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