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은 지난 14일 오호근 조합장을 비롯, 직원 85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치면 형산리 박영영씨 노지 고추밭 1,200평 및 하우스 8동의 고추순 집어주기 및 부직포 깔기, 고추줄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오호근 조합장은 “박영영씨가 오랜기간 암 투병중에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전 직원과 함께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조합원 가정들을 찾아서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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