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13일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생활기술과제보급 사업을 통해 하모니카 연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치료사 백기예 강사를 초빙해 악보읽기 기초, 공기 베이스 주법, 악센트 등의 내용으로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4주에 걸쳐 운영된다.
백기예 강사는 “하모니카는 들숨과 날숨을 이용해 연주하는 악기로 계속하다 보면 폐활량이 좋아져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누구나 배우기 쉽고 휴대하기 편해 언제 어디서나 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