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오륙회(회장 김철회)는 지난 13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의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굿뜨래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철회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사비오륙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장학회 기탁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배움의 기회와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부여군의 인재육성을 위해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용우 군수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37억 5000여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굿뜨래장학금은 앞으로 2018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사비오륙회는 부여에 사는 56년생의 모임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