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이 해수욕장 수질검사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대비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보령지역의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두곳 모두 장구균과 대장균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천해수욕장은 5곳에서 채취한 바닷물이 장구균 조사에서 모두 100㎖당 20MPN 이하(기준 100MPN 이하), 대장균은 100㎖당 24MPN 이하(기준 500MPN 이하)로 조사됐다. 무창포해수욕장은 5곳에서 장구균은 5MPN 이하, 대장균은 27MPN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보령지역의 해수욕장이 해수욕뿐만 아니라 해양레저 활동에도 최적의 상태임을 나타내고 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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