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놓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7대 청양군의원 당선자는 새누리당이 심우성(사진), 이기성, 김종관, 임동금, 구기수, 정연옥 등 6명, 무소속 당선자는 김중환 정창용 2명이었으나 김중환 당선자가 새누리당으로 입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심우성, 이기성 당선자가 3선, 김종관, 임동금 당선자가 2선이며 나머지는 초선이다. 청정도시 부자농촌을 표방하는 청양군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여성 3명이 당선됐다. 제6대에는 비례대표 1명이 당선된 바 있다. 지역정가는 전반기 의장에 심우성 의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반란표를 우려, 내부 단속에 들어갔고 심우성 당선자 역시 화합을 우선시하며 당선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의장에는 이기성 의원이, 산건위원장에는 김종관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임금동 의원이 예상되고 있다. 새누리당 당선자들은 의장단 선출 문제를 최종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기 의장단 선출은 7월7일 오전 10시 제21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7월8일 오후 2시에 7대 청양군의회 공식 개원식이 열릴 예정이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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