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공연예술의 절묘한 만남을 보여주며 세계적인 화재를 모으고 있는 넌버벌 플라잉(Plying)이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1일, 12일 저녁7시30분 2회 공연된다.
플라잉은 리듬체조, 기계체조, 태권도, 비보잉을 콘셉트로 하는 국내 최초 아트서커스로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가 시공간을 초월해 펼치는 ‘무언어 퓨전무술’ 공연이다.
또한 플라잉은 난타를 연출하고 점프와 비밥의 총감독을 맡았던 우리나라 넌버벌 퍼포먼스의 창작자 최철기 감독의 작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2011년 경주세계엑스포에서 60일간 12만명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공연 예약은 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cheongyang.go.kr)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으로 입장 시 5000원 권 청양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한편 다음 공연은 오는 30일 매력적인 젊은 금관 앙상블 브라스 마켓 공연이 예정돼 있다.
프리랜서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