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임장빈)은 지난달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달 생일을 맞은 홀몸 어르신 9명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장빈 면장과 직원들은 이달 생일을 맞이하신 심모 할머니(83세, 대치면 오룡리)를 비롯해 8명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여름내복, 김, 쌀 등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살폈다. 임 면장은 “어르신들이 모처럼의 손님에 반가워하시며 크고 작은 애로사항들을 털어놓으셨다”며 “주변의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봐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치면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내세우고 매월 생일을 맞은 홀몸 노인들을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건강을 챙겨 오고 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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