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칠갑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청양군노인대학(학장 윤정로)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학습이 실시됐다. 청양군 노인대학은 청양, 정산을 중심으로 평소 교양강좌, 스포츠댄스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야외학습은 노인대학생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야외학습에서는 윤정로 학장의 ‘노인의 올바른 자세’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서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정로 학장은 “배움의 과정은 나이와 상관없이 평생 이어지는 것으로 청양군 노인대학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노인들이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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