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여명이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 61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병태 면장은 지난봄에 식재해 재배 및 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예년보다 수확량이 많아
올해는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남양면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사업단은 지난 2008년부터 평소 재활용품분리, 환경정화활동 등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틈틈이 관내 휴경지 약 150㎡에 감자, 고구마 등 농작물을 재배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전병태 면장(사진)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도 돕고 노인일자리사업도 활성화 해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