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은 올해 장마가 7월 상순께 시작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면내 도로, 하천 등 주요시설의 호우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면은 장마에 대비해 각종 사업을 조기발주로 신속하게 마쳤으며 풍수해 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역 등에 대해 중장비를 동원해 6개소에 대한 정비작업을 지난 25일까지 완료했다.
또한 국도 39호선과 지방도 70호선 및 저수지 제방 3개소, 배수시설 및 절개지 낙석위험구간 2개소, 도로 안전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장마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송석구 면장은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늦은 7월 상순부터 시작돼 많은 비가 예상되고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다는 기상 예보가 있어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미비점 보완, 비상연락체계 및 비축자재를 재확인하는 등 수해예방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