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는 지난 7일 제213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청양군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임시회의를 개회, 원 구성을 위한 투표에 돌입해 의장에 심우성, 부의장에 이기성 의원을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하었으며. 운영위원장 김중환의원, 총무위원장 임동금의원, 산업건설위원장 김종관의원이 선출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행복을 이끌어 갈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심우성의원은 5~6대 동안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3선의원으로 그간 축적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리더쉽을 발휘하여 군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심우성의장은 당선인사에서“그동안 역대의원들께서 다져놓은 지방자치를 토대로 3만3천여 군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여 군민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의원 모두와 협력하여 군민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7대 군의회는 가선거구(청양읍·운곡면·대치면·화성면·비봉면)의 심우성, 김종관, 임동금, 구기수 의원, 나선거구(정산면·목면·청남면·장평면·남양면) 이기성, 김중환, 정창용의원, 비례대표 정연옥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