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은 관내 1078세대에 인구증가시책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치면은 노인인구 비율이 월등히 높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상반기 출생자는 4명에 그친데 비해 노인 사망자는 24명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에 면은 인구증가시책을 하반기 역점 추진 사업으로 삼고 관내 전 세대에 서한문을 보내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특히, 현재 관내 거주하면서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족, 친지, 이웃, 회원, 기관·사회단체 임직원들이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권유를 당부했다. 임장빈 면장은 “인구 1명 늘리는 것이 내 고장 발전의 첫걸음이고,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첫 단계임을 인지하고 면민들이 적극 협조해준다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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