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면장 김종섭·사진)은 지난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및 새마을남녀회장, 직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김종섭 청남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부임한 김종섭 면장은 청남면이 고향으로 더욱 남다른 열정과 리더십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섭 신임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남은 저의 고향이자 첫 발령지로 면장으로 취임하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지켜오신 어르신들과 선후배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임식 전 2012년부터 2년 반가량 청남면장으로 지내며 면정발전과 인구증가, 농촌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했던 양대규 전 면장에 대한 이임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