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등학교(교장 전정자) 3~6학년 학생들은 지난 2일 서울 키자니아 테마파크로 직업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직업 체험 학습은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생생 직업 체험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학생들은 실물의 ⅔사이즈로 축소하여 꾸며진 직업 테마 세트장에서 실생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여 학부모들에게 비용 부담을 경감시켰다. 학생들은 직업체험활동에 앞서 사전 조사 학습을 통해 알찬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도 선정하여 조사해 보았고, 경험하지 못한 직업도 조사하며 다양한 진로를 인식하고 탐색할 수 있었다. 키자니아 직업 체험 부스는 90여 가지에 이를 정도로 다양했다. 학생들은 체험 부스에서 일을 하며‘키조’라는 돈을 모았고, 이를 통장에 입금하고, 상점에서 소비하며 노동의 소중함과 살아있는 경제 개념을 배웠다. 남녀 학생별로 선호하는 체험 부스가 달랐고,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부스도 있었다. 프리랜서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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