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주민복지과는 지난 7일 전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연금 실시’ 등 새로운 시책이 추진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그룹스터디를 진행했다. 이번 그룹스터디는 7월 1일부터 달라진 기초연금제도를 비롯해 주요 업무에 대한 연구·토론과 지난 4일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전입한 직원들의 조속한 업무 파악을 도와 ‘감동하는 사회복지’ 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그룹스터디에서는 홍성군의 예산 4천억원 중 805억원이 복지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 만큼, 복지예산이 헛되게 사용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올 하반기에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각종 업무평가에서 분야별로 철저한 준비를 기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등 현장을 수시 방문해 군의 복지행정을 내실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승만 홍성군 주민복지과장(사진)은 “달라지는 복지환경과 제도에 따라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더욱 열심히 배우고 준비할 필요가 있어 그룹스터디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으로 감동하는 사회복지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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