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4일 예산역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제22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캠페인에 참석한 사람들은 예산역에서 역전시장 주변을 돌며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설명했다.
오진열 안전관리과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많아진다”며 “평소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캠핑장, 유원시설, 대형숙박시설 등 총 16개소에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활동을 2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예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