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15일 청양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충남사회경제네워크 주관으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인증 신청서 작성방법 및 사례연습 등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면 사업개발비로 연간 최대 1억원을 포함해 최대지원 기간인 5년 범위 내에서 3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인력 및 일반인력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판로개척 등에도 많은 특전이 부여된다. 이 자리에서 국종덕 지역경제과장은 청양군 제1호 사회적기업인 알프스마을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육성ㆍ발굴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 조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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