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은 지난 15일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차순옥) 회원 15명과 공무원 5명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의리와 안심리를 가로지르는 하천에서 장마철 대비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마철 하천쓰레기로 인한 위생 및 미관손상에서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을 뒤덮었던 폐비닐, 농약 빈병, 깨진 유리, 부직포 등 그동안 쌓여있던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차순옥 회장은 “마을의 청결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으며, 그에 앞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주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성희 목면장은 “바쁜 농사철에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주민들이 다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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