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면장 정성희)이 관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꽃길을 조성하고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면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도36호선 지곡리, 대평리 일원 800m 가량의 가로화단에 늦가을까지 피어있는 천일홍 식재를 완료해 운전자들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꽃길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마을경관을 살리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주요 도로변 고사목과 칡넝쿨을 제거하는 작업을 마쳤다.
정성희 면장은 “계절 꽃으로 가로화단을 가꿔 아름답고 청정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사목 및 칡넝쿨 제거 작업을 통해 도로이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요소를 없애고 도로안전을 유지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