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여름 휴가철의 절정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이는 피서지에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함에 따라 적정배출 홍보 및 적기수거·처리 체계 구축 등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면은 까치내, 도림계곡 등 피서지별로 쓰레기 수거를 매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청결을 유지토록 하며 쓰레기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발생억제와 수거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쓰레기 단속반을 편성해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