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은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기적 특별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면은 장애인 폭염대비 대책의 일환으로 면사무소, 경로당, 복지회관 등 2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 등을 비치해 신속한 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48명에 대해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홍보함은 물론 분담직원이 하루 2회 이상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프리랜서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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