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지난 14일 오전 9시에 18일자로 타서로 전출하는 직원 4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인사발령 신고를 마치고 청양경찰서에서 근무 후 전출하는 직원에 대해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재직기념패’는 청양서에서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근무하고 전출하는 직원에 대하여 영예심과 동료의식을 고취하고, 직원상호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시책이다. 기념패를 수여받은 김주진 경장은 “청양서에 첫 발령받아 8년 2개월간 근무를 하고 타서로 이동한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고, 기념패까지 받으니 따뜻했던 청양에서의 생활을 절대 잊지 못할거 같다”는 말을 전했다. 양철민 서장은 “오랜기간 청양서에서 성실하게 근무해줘서 고맙고 새로운 경찰서에 부임에서도 더욱 열정적으로 근무하길 바라며 따뜻하고 다정했던 청양서에서의 추억을 잊지말아달라”며 당부했다. 전출자는 다음과 같다 ▲정산지구대 경장 김주진(공주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강종규, 수사과 경장 김민균(고속도로순찰대) ▲수사과 경장 김성계(정부세종청사)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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