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은 지난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문화학교 수강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하계청소년 문화학교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음악난타교실과 방송댄스교실 학생들은 지난 한달 동안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운식물원 새박사 이명수씨가 참석해 수료생들을 위해 신기하고 재미난 풍선아트를 선물해 큰 인기와 호응을 얻었으며 문화원은 지난7월28일 개강식을 갖고 방송댄스교실(강사 윤금선), 음악난타교실(강사 강경예),종합공예교실(강사 이영순), 미술교실(강사 명진)등4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문화원은 강좌별로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소질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습득은 물론 창의력 향상, 바른인성 함양에 큰 도움을 주었다.
청양초 차정미(3학년)학생은 “음악난타교실에 참여하면서 여름방학이 즐거웠고 교육을 받는 동안에는 더위도 잊을 만큼 재미있다 빨리 겨울방학이 기다려 진다.”고 말했다.
이진우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학교에 빠짐없이 참여해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문화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