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방세 자동이체신청 홍보에 적극 나섰다.
청양에서도 유독 고령인구가 많은 대치면은 지방세 납부고지서를 받고도 납부기한을 잊거나 고지서 분실로 의도치 않게 체납자가 되는 노인들이 많고 가산금까지 물어야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자동이체신청을 적극 권장해 오고 있다.
특히 면은 이번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 한 자녀들을 대상으로 연로한 부모님의 지방세를 대신 자동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장빈 면장은 “부모님께는 훌륭한 명절선물이 되고 자녀에게는 고향사랑과 부모사랑 모두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러모로 유익한 지방세 자동이체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