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김홍장 시장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강조한 가운데 고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성철)가 주민자치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안심지킴이 봉사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고대초등학교에 방문해 안보,안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고대초 안보,안심지킴이는 예산상의 어려움으로 학생들이 하교하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안전지킴이가 없는 시간을 주민자치위원들이 매일 같이 학교에 나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흉악해진 범죄,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아이들간 폭력 등의 발생으로 학교내, 하교길 등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고대면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의 강화를 위한 책임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를 실행하게 됐다. 신성철 위원장은 “고대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부탁도 있었지만 주민자치의 강화와 그 권한에 따르는 책임을 실천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위원들이 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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