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8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점 영업자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9월 26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60회 백제문화제 등 3대행사에 대비하고 식품의 안전관리, 위생수준 향상 등으로 군민보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여군지부가 주관한 이날 위생교육은 김갑수 위생팀장 등 2명으로 부터 식품위생 법규 해설 및 접객업소의 환경위생, 영업주 및 종업원 친절서비스와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실시되어 영업주 및 종업원들에게 부여군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 대한 친절서비스마인드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3대행사가 치뤄지는 기간동안 식중독 등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생점검 및 교육을 철저를 기하겠다”며 “바가지요금, 불친절 영업행위가 없는 행사가 되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