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김효순)은 지역 대표기업인 화력발전 3사와 ‘일家양득 캠페인’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과 발전3사인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장 및 서천화력발전소장,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장이 참여하여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 및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보령지청은 발전3사에 일家양득 매뉴얼 제공 및 우수 활용사례 공유, 일家양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컨설팅 제공, 일家양득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창출 및 근로자능력개발을 지원하고, 발전3사는 발전사별 맞춤형 일家양득 프로그램 개발 및 근로자 참여 유도, 일家양득 실천사례 발굴 및 지역기업과의 우수사례 공유, 유연한 근로문화 및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