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전용화)은 제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건강한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임산부 건강증진을 위해 ‘행복한 산모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된 ‘행복한 산모교실’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특별히 결혼이주여성 임산부를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산후 우울증검사를 실시하고 천연 한방샴푸 만들기와 산전ㆍ산후 건강관리 체조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임산부 배려 가방 고리와 에코백, 신생아용 손수건 등을 출산 선물로 지급했다.
전용화 원장은 “행복한 산모교실 운영으로 산모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태교, 육아지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산모교실은 보건의료원에 등록된 임산부 및 출산부 등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 건강증진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940-45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세라 기자 chitpfk4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