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사진)은 지난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위기가구의 문제점해결을 위한 통합사례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부여군청 회의실에 모여 실무중심의 현장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구룡면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여군, 구룡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상담사, 드림스타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사 등 14명이 참석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이루어진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서는 군청과 구룡면이 연계하여 기초수급자신청이 되는지 확인하기로 하였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는 대한적십자사에서 도움을 주기로 하였고, 자녀들의 교육지원이나 상담을 위해서 전문상담사·드림스타트나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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