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인구증가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 12월말 2536명이었던 인구가 올 9월말 64명이 증가해 당초 목표했던 총 인구 260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평면은 군정 최우선 과제인 인구증가를 위한 각종 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17개 이장을 ‘아이 낳고 교육하기 좋은 청양 만들기’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마을별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에 중점을 두고 ‘살기 좋은 장평면’을 내걸고 적극 홍보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은 물론 타 지역민들의 이주를 권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