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가을축제·행락철, 단체 여행객 등 증가에 따른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관광버스 등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가을축제·단풍철을 맞이하여 관광버스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아침에 관광버스 출발전 음주감지등 사전 점검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행락철 관광버스 대형사고 원인은 졸음운전, 차내 가무행위, 안전띠 미착용 운행등 안전 불감증에 만연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강력 단속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철민 경찰서장은 대형버스 교통사고는 인명피해와 사회적 손실 비용이 큰 만큼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최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