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본격 추진하고 있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번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첫 스타트로 퇴직 교사와 공무원들이 참여한 상록 손사랑 봉사단이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록 손사랑 봉사단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홍현)와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권홍집)이 주축이 돼 지역의 퇴직교사와 퇴직 공무원 11명이 참여했다. 이들 11명의 단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5회에 걸쳐 손바닥과 손등에 대한 마사지와 지압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앞으로 노인요양시설과 각 마을을 찾아다니며 월 2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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