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을 영업하면서 손님들에게 야생 산약초 술을 대접하기 위해 약초 캐기를 시작한 최원길(보령시 동대동, 61세)씨가 14년간 캐온 약초를 전시한다. 이번 야생 산약초 전시회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충남 보령시 소재 웨스토피아(대천리조트) 1층 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100여년(추정)된 산삼을 비롯해 백하수오, 야생더덕, 진삼, 봉삼, 와송, 잔대, 야생도라지 등 40여종 1000여점 국내 인기 산 약초들로 크고 작은 병속에 고스란히 담겨 전시된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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