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칠갑지구대(대장 안종국)는 지난 24일 여성방범대장(대장 강민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극빈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치(겉절이)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돌봄서비스를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면서 “예전에 먹어본 갓 담은 배추 겉절이가 먹고 싶다”는 몇몇 어르신들의 소박한 소망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맛있는 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는 취지를 밝히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청양여성방범대의 협조로 그분들의 작지만 행복한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세라 기자 chitpfk4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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