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포면(면장 한붕진)에서는 유휴지를 활용한 사랑의 농장에서 고구마를 수확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고구마는 지난 23부터 24일까지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한 관산리 사랑농장에서 면사무소 직원 및 지역주민 10여명 함께 수확한 것이다. 주포면에서는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 70박스를 관내 12개소의 경로당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직접 전달해 행복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붕진 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고구마 수확을 참여해준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물을 정성껏 길러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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