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보령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제275회 정례회(5~12월 15일)를 앞두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백낙구 위원장을 비롯해 행자위 위원 8명 전원이 참석해 예산안 심사에 따른 도정현안사업을 분석했다.
도정현안사업 분석으로는 건전한 재정 운영과 투명서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여부 및 일몰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 이월예산사업의 재정립, 본예산 절감액의 추경 재편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 했다.
또한 송병욱 순천향대 교수를 초빙해 한국평생교육 정책 설명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위원장은 “행감 및 예산안 심사는 민선 6기 들어 처음 열리는 만큼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감시와 견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각종 갈등 사항 등을 평가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자”고 강조했다.
충지협 박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