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17일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2020 행복한 부자농촌만들기 성장동력 창출의 해로 제3차 부자농촌 분과위원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부자농촌 9개 분과위원 98명(민간인 65, 공무원 33)이 청양군의 활력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활발한 농업인의 부자농촌 3활 프로젝트로 2020년까지 농가소득 3천2백만원에서 5천만원, 억대농가 80호에서 300호 육성의 비전을 설정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2개팀으로 65명이 일본의 큐슈지역과 시즈오카 및 동경지역 연수결과에 대한 보고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부자농촌 분과위원 포럼결과에 대하여 청양군 부자농촌만들기 전략별 추진방안으로 ▲맞춤형 6차산업을 이끄는 인력육성 ▲친환경쌀생산단지 우렁사육장 설치 ▲농촌노인 일자리창출 ▲통합마케팅조직운영 ▲농민가공센터 등 다양한 과제가 제시됐다. 청양군은 부자농촌만들기 민·관 거버넌스 체계구축과 지속적인 분과별 심화토론으로 ▲리더육성 ▲경쟁력강화 ▲생산기반구축 ▲6차산업화 ▲도농교류활성화 ▲농외소득창출 등 6대 전략 중점과제를 도출하여 부자농촌 주민참여형 실천과제 수립에 현장목소리를 수렴 하겠다고 밝혔다. 최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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