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 정산지구대 윤명로 대장과 여성자율방범 대원(대장 박경민) 들은 지난 11일 혼자 살고계시는 할머니 댁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경찰과 방범대원들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활동력이 떨어져 불편한 할머니 댁의 집안과 마당 등을 정리하여 겨울철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또한 할머니 혼자 생활하여 난방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을 우려하여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을 전달하였다. 정산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은 지난 6월부터 관내 여성장애인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평상시에도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번 할머니 집을 방문하여 전기장판을 전달하고 집안청소 등을 실시 한 것도 일회성이 아닌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는 대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 경찰과 방범대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찾아가 보살펴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주혁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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