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는 25일 오후 3시 세종시 조치원 수정위딩홀 2층에서 ‘2014 풀뿌리자치언론 대상 충청인 시상식’을 지역신문사 대표를 비롯해 충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 분양별 특별상 수상자, 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 주최, 지역협회 각 시·군 신문사 주관하고 충남도, 충남도교육청, 충남지방우정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후원으로 가온소년소녀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도라지, 도레미 송, 환경지킴이 3곡을 불렀으며 수상자는 총 52명이였다. 이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신홍철(온양신문 발행인)의 사회로 개회선언(황규산 부회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김명일 사무총장), 환영사(이평선 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일(천안신문 발행인) 사무총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풀뿌리자치언론대상 시상은 지역신문 탄생 26주년을 기념하고 완전한 지방자치시대를 촉구하며 충청지역을 빛낸 충청인을 격려하고 또 그 뜻을 널리 알려 타의 귀감이 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풀뿌리자치언론대상 시상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충남지역 16개 시·군 각 언론사 대표가 2009년부터 각 분양별 인재를 발굴해 올해가 6번째 약 295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2부 시상식에서는 우수 기자상, 분야별 특별상, 시·군의회 의원 대상, 광역의회 의원 대상, 시장·군수, 국회의원 대상 등으로 열렸다. 이평선(세종매일 발행인) 충지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풀뿌리자치시대의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결실을 거두는떼 바로 수상자 여러분과 같이 보인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임물를 스행하기 때문에 이사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알찬 열매를 맺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진정한 선진국은 국민생활 행복을 위한 완벽한 지방자치에 있으며 그 속에서 선출된 지도자가 민의를 잘 보살피면 자치시대가 활짝 꽃피고 살기 좋은 지역, 행복도시로 가는 지름길이며 이는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가야할 선진국 모델이다”고 말했다. 충지협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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