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존식, 유인식)는 지난 8일 3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연말총회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존식 회장은 “최근 갑작스레 폭설이 내리고 한파가 몰아치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 춥고 힘든 겨울이 될 것”이라며 “작은 성의지만 그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장빈 대치면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봉사에 앞장서고 특히 소외계층 지원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꾸준히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주혁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