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사무소(면장 김동국·사진)는 연말을 맞이하여 독지가와 정부에서 제공된 위문품을 기초수급가정 등 어려운 1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했다. 특히, 운곡면장(김동국)과 운곡파출소장(반광식)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형편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도움을 주었다. 이날 운곡면 성기중씨가 기증한 100만원의 성금을 외투와 내복을 마련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하여, 기증받은 주민에 기쁨을 주었다. 기증을 받은 광암리 서 모씨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외투와 내복 등 의류와 식료품을 주셔서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또한 이렇게 면장님과 파출소장님이 직접 오셔서 위로를 해 주니 무척 고맙고 마음이 흐뭇해 진다”고 말했다. 반광식 파출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행정과 경찰이 같이 할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면사무소와 서로 유기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협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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