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베스트친절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민을 내 가족처럼 모시고 군민의 일을 내 일처럼 처리하기로 다짐했다. 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 한해 청양군 500여 공직자 중에서 가장 친절하고 가장 봉사를 잘 한 공무원으로 선발된 23명의 베스트친절공무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군민을 반갑게 맞이하고 안내를 잘하자 ▲모든 민원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게 처리하자 ▲거동이 불편한 군민은 찾아가서 처리하자 ▲전화는 속히 받고 친절한 음성으로 응대 및 메모하자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군민을 모시자 등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군은 ‘군민 만족시대를 열자’는 군정 목표를 갖고 각 실과, 읍ㆍ면의 행정 전반에 걸쳐 군민의 입장에서 처리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정부3.0 모범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소통하는 행정, 주민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정송 부군수는 “군민이 찾아오면 하던 일을 멈추고 일어나서 인사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는 것은 물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민원인에게 기분 좋은 상담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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