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KTX 호남고속철도의 개통을 앞두고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TF팀을 가동, 공주 역세권 개발에 전 부서가 힘을 모았다. 시는 26일 공주역 활성화 TF팀 첫 회의를 소회의실에서 열고 부서별 추진과제 21건에 대한 설명회와 세부계획 수립 지침에 대한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명규식 부시장은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사 개통은 시민 모두의 관심사항으로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고 있는 만큼 역세권 활성화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전 부서가 힘을 모아 공주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주역세권 활성화 기본구상계획’을 토대로 부서별 단기적 과제 11개, 중장기적 과제 10개 등 21개의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매주 1회 추진상황 점검 및 토의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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