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희 정산면장은 지난 5일 부터 9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정산요양원, 알프스마을, 영농 현장 등 35개소를 방문해 새해인사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성희 면장은 경로당 방문 자리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며 감기와 겨울철 빙판길 낙상 사고 등 안전을 당부하고 “어르신들을 부모님같이 여기고 노인복지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면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민선6기 중점 추진 사항인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에 대한 면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찾아가는 행정,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박리 경로당에서 이모씨는 “여성 면장님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노인들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이번 방문을 통해 건의 받은 공중목욕탕 건립, 오지마을 교통 불편 해소, 경로당 체육시설 설치, 마을방송시설 교체 등 10건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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