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석화 청양군수, 김도수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지난 20여 년간 남양면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강민희 협의회장과 김상숙 부녀회장이 이임하고 강성구 협의회장과 조병옥 부녀회장이 취임했다.
강성구 협의회장과 조병옥 부녀회장은 “앞으로 소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회장직에 임할 것이며, 남·녀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의 지혜를 모아 더욱 발전하는, 살기 좋은 남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석화 군수는 “새마을운동 없이 농촌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며 “남양의 새마을 업적은 타의 모범이 될 정도로 독보적이다.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으로 화합 단결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