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3월의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군 보건의료원 이미숙(사진) 주무관을 선정하고 3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직원월례모임에서 표창했다.
이미숙 주무관은 92년 대치보건지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방문건강관리, 치매 및 정신보건, 국가암검진 사업 등을 맡아 친절하고 적극적인 처리 자세 갖춘 군민건강 지킴이로 정평이 나있다.
이 주무관은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주민들을 내 부모 형제 같이 친근하게 대하며 농한기에는 매월 2∼3회 경로당을 순회,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 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늘 밝은 미소로 주민들을 대하고 감염병 업무를 맡아 환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일대일 상담으로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미숙 주무관은 “군민의 건강과 복지에 직결된 업무를 맡은 만큼 더욱 사명감을 갖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