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뇌혈관, 고혈압, 당뇨 등 병력을 가진 어르신이나 장애인, 임산부 등 안전에 취약한 사람은 u-119 안심콜에 신상 정보를 등록하면 응급상황 시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다.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사진)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u-119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 적극 가입해 둘 것을 권장하고 있다. ‘u-119 안심콜’은 홈페이지(누리집 http://u119.nema.go.kr)에 질병, 주거지 위치, 전화번호 등 신상정보를 등록하면 119상황실에서 자료를 관리, 응급상황 발생하여 119에 신고시 정보가 구급대에 자동 통보돼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인터넷 이용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가족 또는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을 통해 가입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방호구조과)에 방문하여 신청해도 된다. 이광성 소방서장은 “청양군은 전체 인구 중 60세이상의 노인 비중이 38.7%를 차지, 고령화가 진행되는 현실을 반영, 안전도우미로 u-119 안심콜을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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