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서예 동아리 청서회(회장 김대수) 회원들이 제4회 대한민국 면암서화 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해 눈길을 모았다. 청양군청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청서회는 이번 대회에서 ▲특선 황경애(왕진보건진료소장) ▲입선 김대수(재무과 세정담당) ▲김태형(청남면사무소) ▲안옥분(보건의료원) ▲임동희(화성면사무소) 등 특선 1명, 입선 4명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서회는 매주 수요일 문예회관에서 석헌 임재우 선생의 지도 아래 서예의 기초인 가로, 세로 획 긋기부터 시작해 이번에 출품한 해서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다. 석헌 선생은 “서예는 재능이 있는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고 기초부터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취미생활로 마음을 다스리는데 최고”라며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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