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도 살리고 국민의 건강도 생각하며 정직과 믿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함께 할 사업파트너를 모시고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주)동방(대표 한선희)은 지난 13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Y-Friendy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를 갖고 체인점 모집에 들어갔다. 특히 Y-Friendy 요거트는 100% 국내 원유와 계절별 지역특산물인 메론, 밤, 블루베리, 왕대추, 오미자, 토마토 등의 토핑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요거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다양한 맛의 요거트를 즐기는 방법으로 매장에 준비된 재료 중 본인의 입맛에 맞는 토핑을 선택한 후 프로즌 플레인 요거트를 얹고 저울에 무게를 잰 후 계산하는 방식으로 ‘나만의 떠먹는 요거트’를 만들어 맛에 대한 기대감도 가득하다. Y-Friendy는 또 차별화 된 메뉴로 국내 최초로 요거트와 우유를 사용한 ‘눈꽃빙수’, 특허받은 디카페인 발효커피 ‘코루와’, ‘맥문동 차’, ‘칠갑산 왕대추차’, ‘구기자 차’ 등 계절에 따라 특색있는 메뉴를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날 진행을 맡은 김성훈 마케팅영업본부 팀장은 충청남도 농업6차 산업으로 운곡 제2산업단지에 요거트 가공공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때문에 요거트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원가를 낮춰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서 신선도와 위생에 철저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선희 대표는 “우리가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추구하는 것은 건강한 먹거리”라며 “Y-Friendy의 주 상품인 요거트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에 포함되고, 우리나라 농림식품부가 선정한 미래산업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대표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청양에서 사업을 시작했느냐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며 “인구 3만3천도 안 되는 청양에서 성공하면 전국 어디서든 100% 성공 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Y-Friendy의 Y는 Yogurt(요거트), Young/Youth(젊음)을 의미하고 Friendy는 ‘친구같은 아빠’라는 뜻의 Friend와 Daddy의 합성어로 가족중심의 외식업을 추구하는 기업이란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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